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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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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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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충주시가 겨울철 한파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은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연계를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7,002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집중 조사를 벌여 위기 가구 334명을 선제적으로 발굴했다.

 

발굴된 가구에는 IoT 동작 감지기 설치, 영양식 배달, 긴급복지 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고독사 예방 체계를 단단히 다졌다.

 

특히 충북 최초로 조성한 주민공유공간인 ‘충주시나누면’(2개소)은 고립 가구가 낙인감 없이 자율적으로 방문해 식사하고 이웃과 교류하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충주시나누면’은 누적 이용객 4만 2천 명을 돌파하며 위기가구 상시 발굴의 핵심 통로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시는 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 가구 제보를 활성화하는 한편, 민간단체와 협업하여 김장·팥죽 나눔, 생활 불편 해결 서비스 등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지역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과 행정이 하나 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쓴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걱정 없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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