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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퇴원환자 돌봄 공백 막는다… 정형외과 5개소와 맞손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2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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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퇴원환자 돌봄 공백 막는다… 정형외과 5개소와 맞손 (1).JPG

충주시는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돕기 위해 관내 정형외과 의료기관 5개소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에도 의료·요양·돌봄 등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해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충주시를 비롯해 ▲충주우리정형외과통증의학의원 ▲수정형외과의원 ▲삼성정형외과의원 ▲토마토정형외과의원 ▲세종정형외과의원 등 5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2월 병·의원 및 종합병원 5개소와 1차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2차 협약을 통해 퇴원환자 연계 기반을 정형외과 분야까지 한층 넓혔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 중 지역사회 돌봄 연계가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시에 의뢰한다.

 

시는 해당 대상자에게 통합돌봄 상담과 욕구조사를 실시한 뒤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충주시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환자 의뢰·연계에 따른 ‘의료기관 연계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과 행정기관 간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고 퇴원 이후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퇴원환자가 가정과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시민들이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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