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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이상기후와 맞선다…농가 피해 줄이는 맞춤형 지원 확대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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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보은군, 기후위기 선제 대응…안전한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박차(과수기후변화 대응시설_햇빛 차단망).jpg

충북 보은군이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약 4억 원을 투입해 △냉해 피해 경감제 지원 △일소 피해 예방 농자재 지원 △기후변화 대응시설 지원 △생리활성 농자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봄철 이상저온 현상으로 과수 개화기 냉해 피해가 잦아짐에 따라 냉해 피해 경감제를 지원해 착과율 향상과 피해 최소화를 돕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하는 과실 일소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농자재를 지원하며 고품질 과실 생산과 농가 경영 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미세살수장치, 햇빛 차단망, 방상팬 등 기후변화 대응시설 설치를 지원해 급격한 기상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재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생리활성 농자재 지원을 통해 과수의 생육 촉진과 면역력 향상을 도모하는 등 기후변화에 강한 농업 기반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기후변화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농업 분야의 선제적인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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