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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자원 재활용으로 희망장학금 500만 원 조성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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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 장학금 전달식 가져(사진2).jpg

사진 좌측이 윤건영 교육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3일,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가 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조성한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감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안성희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희망펀드는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도내 116개 학교가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에 참여해 헌 교과서 등 재활용 자원을 수거하며 마련됐다. 조성된 장학금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은 충북교육청과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가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희망펀드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다. 수거 및 재활용은 사회적기업 ㈜미래이엔티와 옥천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자원 수거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배우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장학금과 환경보전 등 교육복지사업에 다시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은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그 결실을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다시 돌려주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며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과 교육복지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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