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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주서 어르신·청소년 AI 세대공감교육 운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2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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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AI 교육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AI 세대공감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을 매개로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교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1대1 멘토·멘티로 참여했다. 청소년은 디지털 멘토 역할을 맡아 어르신들의 AI 활용을 도왔고, 어르신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만들기와 창의 미션 등을 수행하며 최신 AI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교육은 단순히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협력하는 세대공감형 AI 교육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는 올해부터 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AI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생활 속 AI 활용 교육은 물론 직업·생업 연계 과정과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운영해 도민 누구나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도내 5개 AI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과 에듀버스를 연계 운영해 지역 간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 거점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충남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는 세대공감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디지털 포용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AI는 특정 세대만의 기술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활용해야 할 생활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AI 교육을 지속 확대해 도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충남형 AI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I디지털배움터는 충남도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협력해 운영하는 AI·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이다. 충남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AI디지털배움터 누리집(디지털배움터.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1800-57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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