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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AI 자율주행 심화캠프 성료…5개 대학 학생들 실전 경쟁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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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제13회 한밭모비 AI 드라이빙 캠프 전체 기념촬영_1.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교내 창의혁신관(N11동)에서 '제13회 한밭모비 AI 드라이빙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주 전 열린 '제12회 한밭모비 자율주행 캠프'의 심화 과정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AI 자율주행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주관대학인 국립한밭대를 비롯해 충북대, 한남대, 한동대, 홍익대(세종) 등 차세대 모빌리티 컨소시엄 소속 5개 대학 공학계열 학생 29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선형회귀(Linear Regression)부터 다층 퍼셉트론(MLP) 등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모델까지 총 23시간에 걸쳐 심화 교육을 받았다. 이론 학습뿐 아니라 직접 주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주행 파라미터와 AI 모델을 최적화하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AI 기반 타임어택 트랙 주행대회'가 열려 팀별로 개발한 AI 주행 알고리즘의 성능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각 팀이 최적화한 자율주행 모델을 적용해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주행기록에 도전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가장 우수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팀워크를 선보인 4조(국립한밭대 강희서, 한남대 오진호, 한동대 박주열)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제12회 기초 캠프에 이어 이번 제13회 심화 캠프까지 주강사를 맡은 ㈜리아텍 김성필 대표는 "학생들이 단기간에 기초 라인트레이싱부터 심화 딥러닝 기술까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습득하고, 이를 실제 트랙에서 성과로 입증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밤낮없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화를 반복하며 보여준 열정과 끈기는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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