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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놓칠 수 없다"…조상호 시장, 정부예산 확보 막판 총력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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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예산처 핵심 실무진 연쇄 면담…행정수도 완성·미래전략사업 예산 반영 요청

왼쪽부터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예산실장 직무대리), 조상호 시장(예산담당관).jpg

사진 왼쪽부터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예산실장 직무대리), 조상호 시장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7일 기획예산처 핵심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2027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막판 설득전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22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의 면담에 이은 두 번째 행보다. 정부예산안 편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세종시 핵심 현안 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 책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예산실장 직무대리), 김태곤 경제예산심의관, 남경철 복지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국가사업인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의 적기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정부 회의와 대규모 행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제2행정지원센터(컨벤션센터) 기본계획 수립비와 화훼농가 소득 안정 및 도농 상생을 위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역상생사업 예산도 함께 요청했다.

 

사회·문화 분야에서는 미래 신산업과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콘텐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종 콘텐츠코리아랩(CKL)-기업지원센터(가칭) 조성, 국립예비문화유산센터 유치 및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금강과 충청권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국립중부권생물자원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비 등이 포함됐다.

 

조상호 시장은 "정부예산안 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세종시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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