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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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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jpg

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최승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5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2022년 평가부터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와 주사제 등 주요 의약품의 처방 적정성을 평가해 약물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한 약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의원, 치과 병·의원, 보건소 등 전국 5만517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외래 원외 처방전과 원내 처방 청구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 수 ▲6품목 이상 처방 비율 등 5개 평가지표와 ▲질환별 항생제 처방률 ▲급성 상기도감염 광범위 항생제 처방률 ▲항생제 사용량 ▲소화기관용약 처방률 ▲노인주의 의약품 처방률 등 5개 모니터링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2.27%,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1.65%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평균인 각각 43.54%, 58.92%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항생제의 적정 사용 수준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주사제 처방률과 처방건당 약품목 수에서도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유지했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항생제와 주사제의 처방률 및 처방비율이 낮을수록 불필요한 약물 사용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평가한다.

 

최승원 병원장은 "환자의 질환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정밀 처방과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4년 연속 1등급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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