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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취약지역에 위치안내 기초번호판 109개 설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30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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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토지정보과).pn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각종 사고와 재난 발생 시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취약지역에 위치안내 기초번호판 109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치 파악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도로나 산책로 등에서 현재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에는 급경사지 인근 도로시설물 33곳과 지하차도 벽면 76곳 등 모두 109곳에 설치됐다.

응급상황에서 119에 신고할 경우 기초번호판에 표시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전달하면 신고자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구조·구급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훈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안전망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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