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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진로교육원, 이주배경학생 '꿈키움 진로체험' 운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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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이주배경학생 대상 꿈키움 진로체험 운영(사진 1-디자인마을).jpg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조선진)은 지난 31일 이주배경학생 29명을 대상으로 '2026 이주배경학생 꿈키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이주배경학생의 언어·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며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디자인마을, 문화예술마을, AI융합마을, 항공우주마을, 로봇기술마을, 방송영상마을 등 6개 체험마을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I융합마을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창작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미래 직업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며 AI 시대의 진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체험마을별 통역 지원 인력을 배치해 오리엔테이션과 체험활동, 질의응답 과정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했다. 진로교육원도 사전 안전교육과 체험마을별 안전수칙 안내를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포용적인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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