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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日 MAL·한양티에스와 글로벌 산업 생태계 구축 협약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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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본 MAL社-㈜한양티에스와 3자 MOU…지역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1) 왼쪽부터 (주)한양티에스 유민상 대표, 오세현 아산시장, MAL 쿠사노 카즈야 대표.jpg

아산시가 일본 소재·필터 전문기업 Mitsui Chemicals Asahi Life Materials Co., Ltd.(MAL), 지역기업 ㈜한양티에스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지난 31일 일본 도쿄 MAL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쿠사노 카즈야(Kazuya Kusano) MAL 대표이사, 유민상 ㈜한양티에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한양티에스가 MAL이 개발한 친환경 유수분리기의 한국·미국·중국·베트남 시장 판매권을 확보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친환경 유수분리기 시장은 환경 규제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 흐름에 힘입어 오는 2030년 약 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지역기업의 사업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행정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MAL과 ㈜한양티에스는 기술 협력과 사업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산시는 이번 협약이 해외 우수기술과 지역기업의 사업 역량, 지방정부의 행정 지원을 결합한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산업 육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해외 우수기업과 지역기업, 지방정부가 함께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아산시는 지역기업이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우수한 산업 기반과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라며 “양사의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아산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매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쿠사노 카즈야 MAL 대표이사와 유민상 ㈜한양티에스 대표이사는 “아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와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해 양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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