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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학생들의 아이디어 통했다…전국 창업경진대회서 ‘대상·우수상’ 쾌거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8.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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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학생 창업동아리, 전국 창업무대서 두각) (1).jpg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 학생 창업동아리들이 전국 단위 창업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뛰어난 사업화 역량을 입증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2026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에서 충북대 학생팀들이 최고상인 대상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을 기록했다.

먼저 U300 Academy(창업입문) 부문에서는 축산학과 3학년 이경준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FLOW 창업집중훈련 부문에서는 심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과연’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연’ 팀은 팀장 박성호(심리학과 2학년)를 비롯해 유다온·장원석(이상 3학년), 김래나(2학년) 학생으로 구성됐다.

공공기술 기반 아이디어 발굴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심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아네모이아’ 팀(팀장 이예슬·3학년, 팀원 이도도연·김회은·이상 3학년, 청주대 경제통상학과 김민경·3학년)은 우수상을 받았으며, 타 대학 연합팀인 ‘Humener’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Humener’ 팀은 충남대 건축공학과 김재욱 학생(팀장), 충남대 에너지공학과 안단비 학생,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 백예빈 학생, 충북대 전자공학과 권우진 학생으로 구성됐다.

수상팀들은 기술의 창의성, 시장 적용 가능성, 사업모델의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학생 창업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성과는 연계 창업 프로그램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7월 8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6 도전! 메가시티리그전’ 왕중왕전에서는 ‘아네모이아’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도전! 메가시티리그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 전국 SCOUT협의체, RISE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초광역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산업과 대학을 연계해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질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 학생팀들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리그전을 거쳐 왕중왕전까지 진출하며 지역 연계 창업 역량과 전국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김대일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전국 규모 창업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이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대학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초기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모델 고도화, 전문가 멘토링, 창업 및 시장 진출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학생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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