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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현장 폭염 대응 집중 점검…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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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점검(자연재난과).jpe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행정안전부의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일 지역 내 건설현장의 폭염 대응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의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조수창 기획조정실장은 행복도시 5-1생활권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2곳을 방문해 ▲충분한 물 제공 ▲그늘 및 휴게시설 확보 ▲휴식시간 보장 ▲작업시간 조정 ▲응급조치 체계 구축 등 폭염 5대 기본수칙의 이행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휴게시설 운영 실태와 근로자 건강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이 가장 심한 시간대에는 작업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수창 기획조정실장은 "폭염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건설현장에서는 폭염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건설현장을 비롯한 야외 작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폭염 취약요인을 신속히 개선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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