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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반값여행' 12월까지 연장…하반기 관광객 유치 박차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8.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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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외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충주반값여행' 사업의 운영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고, 하반기 관광객 맞이에 본격 나선다.

'충주반값여행'은 충주를 찾는 관외 거주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 일부를 충주사랑상품권 모바일 포인트로 환급해 보다 부담 없이 충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주시 대표 체류형 관광 지원사업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 지역 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 연장에 따라 7월부터 12월까지 총 8,500건 규모로 운영하며, 월별 배정 인원에 맞춰 사전 신청을 받는다.

월별 운영 규모는 7월부터 11월까지는 매월 1,500건씩, 12월은 환급 포인트 사용 기한을 고려해 1,000건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과 승인 절차를 거친 뒤 충주의 관광지와 지역 축제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이후 축제·행사장을 포함한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여행 경비 일부를 충주사랑상품권 모바일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포인트는 신청일을 포함해 3일 이내 지급되며, 지급된 포인트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충주씨샵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숙박 여행의 경우 지출액의 최대 50%, 당일 여행은 최대 30%까지 환급된다. 지원 한도는 1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반값여행 사업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운영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기며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반값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용 홈페이지 또는 충주반값여행 콜센터(☎ 043-845-0148~01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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