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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학생들이 만든 ‘AI 생명 영상’, 국립생태원 전시 콘텐츠로 활용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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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콘텐츠전공 국립생태원 방문.png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VFX콘텐츠전공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국립생태원 전시관에서 활용될 상용 전시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대학 교육과 공공기관 전시 콘텐츠 제작을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생성형 AI와 VFX(시각특수효과) 기술을 활용해 ‘생명의 탄생과 지구 환경 변화’를 주제로 제작한 몰입형 영상 콘텐츠다.

캡스톤디자인 수업 과정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과 시나리오 구성부터 AI 영상 생성, VFX 합성, 편집, 사운드 디자인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콘텐츠 제작 역량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

작품 제작은 신재준 교수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대학 교육과 지역 공공기관을 연결한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특수영상 제작의 핵심 기술인 VFX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미래 콘텐츠 산업이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 사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작품 완성 후 학생들은 국립생태원의 초청으로 전시 공간을 직접 방문해 콘텐츠 운영 환경을 확인하고 시사회를 진행했다. 제작한 영상이 실제 전시 공간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살펴보며 전시 연출 방식과 공공기관 콘텐츠 제작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국영상대학교 VFX콘텐츠전공은 이번 국립생태원 프로젝트를 비롯해 OTT 드라마 VFX 제작, 국립생태원 실감 전시 콘텐츠 제작, 고양시 IP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거제 흥남철수기념관 투명 LED 콘텐츠 제작, 구미 산동 보행자 특화거리 콘텐츠 개발, ‘2025년 공산성 미디어아트 반응형 홀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재학 중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AI·XR·버추얼 프로덕션·VFX 등 미래 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확대하고 있다.

한명희 VFX콘텐츠전공 교수는 “AI, XR, 버추얼 프로덕션, VFX 등 미래 콘텐츠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AI·VFX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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