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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초등생 AI·로봇코딩캠프 개최…미래 인재 키운다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8.0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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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가장 잘 사용하는 도시"를 지향하는 충주시가 어린이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충주시는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지역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6 AI로봇코딩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충청북도 AI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인공지능(AI)과 코딩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창작 활동 ▲아이온 AI코딩과 로봇축구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활용한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AI를 이용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제작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진행된 '아이온 AI코딩과 로봇축구'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코딩한 로봇으로 축구 경기를 펼치며 코딩의 원리와 인공지능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컴퓨터에서만 보던 AI를 로봇과 함께 직접 배우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학부모들도 어린이들이 미래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창숙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이 AI와 코딩을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AI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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