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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코로나19 대응 주역들과 북 콘서트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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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코로나19 대응 주역들과 북 콘서트 개최).png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 보건과학융합연구소와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이 오는 8월 21일(금) 오후 3시부터 충북대 제1학생회관 소극장(324호)에서 『코리아는 코로나와 어떻게 싸웠나』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충북대 RISE(앵커)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우리나라 보건의료와 공중보건 현장의 대응 경험을 돌아보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과 공중보건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훈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코리아는 코로나와 어떻게 싸웠나』의 공동 저자인 이기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원장과 이진석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기일 원장은 전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재직하며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총괄했던 경험을, 이진석 교수는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으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정책을 조정하고 대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사회는 박준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이 맡는다.

참석자들은 저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당시 주요 정책 결정 과정과 현장 대응 사례를 살펴보고, K-방역의 성과와 한계, 지역 공공보건체계의 역할,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및 공중보건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감염병 대응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다음 세대와 공유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대학과 공공기관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종혁 보건의료인재양성센터장은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동했던 전문가들의 경험을 직접 들으며 국가와 지역사회가 감염병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보건의료 분야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지역 공중보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사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자 가운데 20명에게는 저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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