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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연 재난 피해 신고 대표 전화번호’ 신설

  • 경충일보 기자
  • 입력 2026.08.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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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전경.JPG

 

 

 

충북 진천군이 기후변화로 잦아지는 자연 재난에 신속 대응하고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 재난 피해 신고 대표 전화번호(043-539-4420)’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태풍·집중호우·대설 발생 시 농경지, 도로, 주택 등 피해 유형별 담당 부서가 달라 군민들이 신고처를 찾는 데 혼선을 겪거나 초기 대응이 지연되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군은 신고 창구를 단일 대표전화로 일원화했다.

해당 번호는 군 재난종합상황실과 즉각 연결돼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특히 대규모 재난 시 신고 폭주에 대비해 총 20회선의 통신망을 선제 확보함으로써 통화 대기로 인한 불편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접수 창구가 상황실로 집중됨에 따라 동일 피해에 대한 중복·허위 신고를 즉각 선별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이 크게 향상됐다.

접수된 피해 상황은 군 안전 총괄 부서를 컨트롤타워로 소관 부서에 즉시 공유되며, 정확한 피해 파악과 응급 복구, 사후관리까지 빈틈없이 추진된다.

군은 군 홈페이지, 공식 SNS,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대표 전화번호 홍보를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이영자 군 안전정책과장은 “자연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피해 접수와 발 빠른 초동 대처”라며 “이번에 도입된 대표 전화번호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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