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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인공지능·데이터기반행정 역량 높인다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8.0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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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 대덕구, 인공지능·데이터기반행정 역량 높인다.jpg

대전 대덕구(구청장 김찬술)는 7일 인공지능(AI)·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인공지능과 행정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데이터기반행정의 개념과 필요성을 비롯해 생성형 인공지능의 행정업무 활용 사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개인정보 보호와 결과물 검증 절차 등 실무에서 필요한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문서 작성과 자료 요약, 아이디어 발굴 등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소개하면서 결과물의 오류와 편향 가능성, 저작권·개인정보 침해 위험 등을 설명하며 안전하고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덕구는 교육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과 활용도,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8월부터 인공지능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지침’을 자체 수립해 개인정보와 비공개 행정정보 입력 금지, 결과물의 사실관계 및 출처 검증, 담당 직원의 최종 검토와 판단 등 준수사항을 명확히 제시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 대비하는 보호 체계도 구축했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인공지능 활용은 편의성뿐 아니라 정확성과 보안이 함께 확보돼야 한다”며 “직원 교육과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보완해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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