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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반기 지역축제 안전관리 총력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8.1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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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반기에 개최되는 직지문화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청원생명축제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의 적정성과 현장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할 방침이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 관리 대책을 비롯해 비상대응체계, 교통·주차 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응급의료체계 등 각종 안전사고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책을 담는다.

 

시는 축제 개막 전 경찰·소방과 전기·가스 관련 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대와 관람시설의 구조 안전 △전기·가스시설 관리 상태 △소방시설과 피난 동선 확보 여부 △응급의료체계 구축 △인파 밀집 및 비상대피 계획 △폭염·강풍 등 기상 상황 대비 대책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축제 개최 전까지 개선을 완료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상황관리체계와 관계기관 비상연락망을 운영해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12일 경찰·소방,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안전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지역안전협의회를 열고,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직지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축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축제 운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준비 단계부터 행사 종료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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