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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마쓰야마 10월 추가 운항…정기편 전환 ‘청신호’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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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전 좌석 완판 이어 10월 재운항…이번엔 홈페이지서 일반 판매

에어로케이항공기_R.jpg

사진은 에어로케이 항공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공항과 일본 마쓰야마를 잇는 부정기편을 오는 10월 추가 운항한다. 지난 6월 전 좌석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일반 판매로 수요를 다시 확인한다.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청주~마쓰야마 노선 부정기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앞서 지난 6월 2일부터 9일까지 청주~마쓰야마 노선에 부정기편(RF3863·RF3853)을 운항했다. 당시 여행사가 전 좌석을 전세기 형태로 구매해 판매했으며, 운항편 전 좌석이 모두 판매되는 등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에어로케이는 마쓰야마 노선의 추가 수요를 확인하기 위해 10월 부정기편 운항에 나선다.

이번 운항은 6월과 달리 여행사를 통한 전세기 판매 방식이 아닌 에어로케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한 일반 고객 대상 직접 판매로 진행된다. 판매는 8월 13일 오후부터 시작됐다.

 

운항은 수·금·일요일 주 3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청주공항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해 마쓰야마에 오후 5시 20분 도착하며, 마쓰야마에서는 오후 6시 25분 출발해 오후 7시 50분 청주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운항 기간에는 일정상 총 5편이 운항된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청주~마쓰야마 노선의 여객 수요와 시장성을 추가로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충청권과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가 어느 정도 확보되는지를 살펴보고, 운항 성과에 따라 향후 정기편 전환 가능성도 검토할 방침이다.

 

마쓰야마는 일본 에히메현의 현청 소재지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알려진 도고온천을 비롯해 마쓰야마성과 일본의 대표적인 하이쿠 시인 마사오카 시키 등으로 잘 알려진 관광도시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운항을 통해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한 일본 노선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향후 정기편 전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청권과 경기 남부 지역 이용객들의 일본 여행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국제노선 다변화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6월 운항 당시 여행사를 통한 전 좌석 완판으로 마쓰야마 노선에 대한 견고한 수요를 확인했다”며 “이번 10월 운항편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판매하는 만큼 개별 여행객들도 마쓰야마 노선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현재 국내선을 포함해 7개국 23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일본 도야마와 중국 다퉁·청두 등 신규 노선 취항도 준비하는 등 노선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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