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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2026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8.1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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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전 대덕구, 2026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개최(1).jpg

대전 대덕구는 18일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구청 을지연습장에서 ‘2026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을지연습 근무자, 제1970부대1대대, 대덕경찰서, 대덕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을지연습 최초상황과 조치 사항, 향후 훈련 계획을 보고받으며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국가비상사태에 따른 물자 공급 차질을 가정한 비상식량 체험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먹밥 등 간편 비상식량을 직접 먹어보며 비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상의 어려움을 확인했다.


‘2026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덕구는 훈련 과정에서 △전시 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 △도상연습 △전시예산 편성 토의 △실제 훈련 등을 실시한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실제 비상 상황에서 우리의 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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