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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을지연습 전시현안 과제토의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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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군청 중회의실서 민·관·군·경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 머리 맞대


을지연습 2일차 전시현안 과제토의 2.jpg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6 을지연습’ 2일차인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관내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의는 전시·재난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며 전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군을 비롯해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육군 제2161부대 2대대 등 주요 유관기관이 참여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본 토의에서는 ‘고층 아파트 피폭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해 △초기 상황 전파 및 인명 구조 활동 △피해 주민 임시 거주지 및 구호물품 지원 △지역사회 불안 해소 및 군민 홍보 방안 등 신속한 피해 수습과 주민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기관장 과제 토의에서는 ‘이화령터널 차량 사고 및 동진교 폭파에 따른 주요 도로 차단 상황’을 다뤘다. 참가 기관들은 긴급 우회 도로 지정, 임시 가교 설치 지원, 군 작전 차량 이동로 확보 등 비상 수송 및 교통 대책을 검토했다.


송인헌 군수는 “아파트 피폭이나 주요 교량·터널 차단과 같은 극단적인 비상 상황은 발생 즉시 막대한 혼란을 초래한다”라며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를 바탕으로 즉시 가동 가능한 대체 도로 확보, 신속한 주민 구호 체계 등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번 토의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을 충무계획과 비상 매뉴얼에 반영하고 남은 을지연습 기간 실제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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