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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피워낸 아동의 권리’…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공모사업 성황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8.2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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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피워낸 아동의 권리’…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공모사업 성황 (1).jpg

충주시는 22일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꽃으로 피어나는 우리들의 권리」 제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아동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아동 권리에 대해 배우고 생각을 나누며, 꽃을 매개로 자신의 권리를 주체적으로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총 30명의 아동과 부모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8일 열린 1차 프로그램에서는 아동의 4대 권리 교육을 시작으로 부모와 아이가 생각을 나누고 꽃바구니를 함께 만드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22일 진행된 2차 프로그램에서는 권리 교육과 더불어 참여 아동과 부모가 플라워 아치를 공동 제작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이 여럿이 모여 하나의 큰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며, 아동이 당당한 권리의 주체임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도왔다.

 

이날 완성된 플라워 아치는 아동과 부모의 손길이 함께 깃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꽃을 매개로 아동의 권리와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시민들과 널리 공유하는 상징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세정 충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아이들이 꽃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바르게 알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충주시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해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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