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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2학기, 학생의 작은 변화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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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정책회의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AI시대 인간교육 강화 주문

(충청북도교육청 전경)(8.24. 추가보도자료)윤건영 교육감,학생의 작은 변화 세심히 살피고, 몸·마음·예술근육 키워야.jpg

충북교육청 전경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1일(월)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2학기 시작을 맞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세심하게 살피고,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인간 고유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생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지원

윤건영 교육감은 “새 학기 초에는 학생들이 서둘러 학교의 속도에 맞추도록 재촉하기보다, 차근차근 자신의 흐름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다리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의 표정과 말투, 행동에서 나타나는 작은 변화는 도움이 필요하다는 조용한 신호일 수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생 마음건강 119, 관심×표현 365, 학생맞춤통합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도움을 적기에 연결해야 한다”며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이 촘촘하게 학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했다.


AI시대, 몸·마음·예술의 힘 키우는 교육 강화

윤건영 교육감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타인과 공감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인간 고유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공감하고 표현하는 인간 고유의 힘을 단단히 키워야 한다”며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나도 예술가를 통해 몸근육·마음근육·예술근육을 균형 있게 키우는 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서는 AI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의 토대”라고 밝혔다.

 

이어 “9월 3일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포를 계기로 수업 속 독서가 질문과 토론, 글쓰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예술 역시 모든 학생이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일상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끝으로 “교육의 여정에서 오래 남는 것은 함께한 사람에게 받은 존중과 배려, 따뜻한 마음”이라며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향한 충북교육의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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