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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을과 숲이 만나는 공간,‘건지노을숲’28일 개관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8.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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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을과 숲이 만나는 공간,‘건지노을숲’28일 개관(2층 감성채움실).jpg

충주시는 오는 28일 남한강과 붉은 노을이 어우러진 지등산 일대에 조성된 체류형 관광시설 ‘건지노을숲’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래전부터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충주의 대표 노을 명소인 건지마을은, 특히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주인공의 고백 장면 촬영지로 잘 알려지며 실제 석양 데이트 코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이러한 지역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자산을 체류형 관광 자원으로 본격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24년 7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2년여 만에 건립 공사를 매듭짓고 정식 개관에 나선다.

 

이번에 문을 여는 ‘건지노을숲’은 체험관, 숙박동, 산책로 등을 두루 갖춘 복합 체류형 관광지로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감성 공간을 자랑한다.

 

주요 시설인 체험관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다목적실’ ▲턴테이블과 헤드폰으로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하는 ‘감성채움실(LP카페)’ ▲영상·음악·명상을 결합해 깊은 휴식을 선사하는 ‘마음채움실’ 등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주변 경관과 노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와 베이커리·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체류형 관광의 핵심인 숙박동은 3인실 5개, 4인실 2개, 6인실 1개 등 총 8개의 객실로 구성되었다.

 

전체 시설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식 후 준비 과정을 거친 뒤 오는 9월 2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건지노을숲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감성을 충전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연계해 충주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건지노을숲’ 개관을 비롯해 체험관광센터 내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 시 대표 캐릭터 ‘충주씨’ 테마파크 새 단장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며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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