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설명보다 경청” 김명식 진천군수, 읍·면 현장 소통 나선다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8.25 15:0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김명식 진천군수, 첫 번째 ‘소통마당’ 개최(덕산읍추가 2).jpg

충북 진천군이 25일 덕산읍을 시작으로 ‘김명식 진천군수의 첫 번째 소통마당’을 열고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번 소통마당은 김명식 진천군수가 민선 9기 공약으로 제시한 ‘읍·면 정기 주민간담회 운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읍·면 방문 행사의 형식적인 절차는 과감히 줄이고, 군수가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명칭도 기존의 다소 딱딱한 ‘읍·면 방문 주민과의 대화’에서 ‘소통마당’으로 변경했다.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진행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15분 이상 소요되던 내빈 소개는 별도의 단상 인사 없이 3분 이내로 대폭 축소하고, 확보된 시간은 주민들과의 직접 대화에 할애한다.

군정 현안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지역의 불편 사항과 필요한 정책을 직접 이야기하고, 군수가 현장에서 듣고 답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한다는 취지다.

행사장에서 미처 의견을 전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한 소통 창구도 확대했다.

기존 읍·면을 통한 서면 접수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QR코드를 비치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은 물론 QR코드 등을 통해 추가로 제안된 건의 사항까지 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가능한 사항은 민선 9기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소통마당은 이후 진천읍(8월 26일 오전), 초평면(8월 28일 오전), 백곡면(8월 31일 오전), 이월면(9월 2일 오전), 광혜원면(9월 2일 오후), 문백면(9월 3일 오전)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소통의 핵심은 행정이 많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는 것”이라며 “공약으로 약속드린 정기적인 소통마당을 통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정책에 담아 군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첫 소통마당을 시작으로 읍·면 주민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의 검토 및 처리 결과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설명보다 경청” 김명식 진천군수, 읍·면 현장 소통 나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