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증평군, 제7회 아동·청소년 정책 발표 한마당 본선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26 06:4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증평군 제7회 아동·청소년 정책발표한마당 본선대회 1.jpg

충북 증평군은 지난 25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증평군 아동·청소년 정책 발표 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정책 발표 한마당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이 보장하는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자리다.

2020년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참여 규모도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팀 34명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20팀 64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 17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느낀 불편과 지역사회에 바라는 점을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발표했다.

주요 정책 제안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증평군 만들기 △스마트 교통안전 통합 개선 △청소년 학습공간 이용 실태 및 개선 △행복한 청소년 동행 거리 조성 △주말이 기다려지는 증평 투어버스&패스 등이다.

각 팀은 15분 동안 정책을 발표한 뒤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심사는 제안의 필요성과 논리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공감상, 논리상, 미래상, 지속상, 혁신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날 현장에는 학교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도 참석해 참가자들의 발표를 지켜보며 아동·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응원했다.

한 참가 아동은 “직접 정책을 생각하고 발표해 보니 우리도 증평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지역을 바라보고 필요한 정책을 고민했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 한마당의 의미가 크다”며 “아동·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이번 본선에서 발표된 정책 제안들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증평군, 제7회 아동·청소년 정책 발표 한마당 본선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