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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청결고추 품평회, 장연면 이상규 농가 ‘대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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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온·폭염 이겨낸 ‘고추 부직포 막덮기’ 재배기술로 최고 품질 인정받아

대상농가 이상규(장연면).jpg

이상규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명품 농산물인 괴산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26년 괴산청결고추 품평회’에서 장연면 이상규 농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괴산청결고추 품평회는 매년 각 읍·면에서 추천받은 1개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영농 실천,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현지 평가하고 출품된 건고추와 홍고추의 균일도 및 색택 등 품질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고 농가를 선발하는 대회다.

 

올해 대상을 차지한 이상규 농가는 1㏊ 규모의 고추를 재배하며 꾸준하고 철저한 방제를 통해 탄저병이나 역병 피해 없이 고품질 고추를 생산해 냈다.

 

극심한 폭염과 이상기후 등 고추 재배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고추 부직포 막덮기’ 재배기술을 적용하고 적기 관수를 실시해 우수한 생육 상태를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금상에는 소수면 안병승 농가, 은상에는 청안면 이미숙 농가와 문광면 김태열 농가가 각각 선정됐으며 불정면을 비롯한 나머지 7개 읍·면 출품 농가에는 장려상이 주어진다.

 

품평회에 출품된 11개 읍·면의 고추는 고추축제 기간인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나흘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전시돼 축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상식은 다가오는 9월 4일 괴산고추축제 개막식 무대에서 진행된다.

 

 

 

 

정정인 연구보급과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지켜낸 우리 농업인들의 땀방울과 정성에 깊은 박수를 보낸다”라며 “축제 현장에 오셔서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괴산청결고추의 뛰어난 색택과 품질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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