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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하늘작’ 충주 복숭아 인도네시아 첫 수출 쾌거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8.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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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하늘작’ 충주 복숭아 인도네시아 첫 수출 쾌거(신선도 유지시설).jpeg

사진은 신선도 유지시설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수출용 복숭아 선도 증진 신기술 적용 시범사업’을 북충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 추진하여, 지난 25일 올해 첫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인도네시아로 518kg 규모를 선적한 것으로, 앞서 지난해 싱가포르와 캄보디아에 670kg을 수출하며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동남아시아 시장 내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복숭아는 유통 과정 중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지고 부패과 발생률이 높아 그동안 장거리 수출에 어려움이 큰 과종이었다.

 

이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2년간 ‘수출용 복숭아 선도 증진 신기술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수출 경쟁력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저온저장고 내에 이산화염소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신선도를 유지해 주는 전문 시설을 도입함으로써, 장거리 유통 과정에서도 상품성을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기술 지원과 함께,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지속해서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전문 재배 교육을 확대하고 품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안정적인 판로 중 하나로 수출이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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