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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식당·카페 ‘소담’ 9월 개소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8.2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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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주흥덕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소담’을 오는 9월 1일 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담은 서원구 구룡산로 357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숙소동 1층에 마련되며,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과 카페, 매점이 결합된 복합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이다.

 

사업단에는 총 16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영양사 1명, 조리사 1명, 조리원 9명, 바리스타 5명으로 구성해 체계적인 조리와 위생관리, 카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흥덕시니어클럽은 국가청렴권익교육원과 24일부터 3년간 국유재산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소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육원 교육생과 직원들에게 건강한 식사와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에게도 카페와 매점을 개방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상생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미정 청주흥덕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소담’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속 가능하면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에는 6개 시니어클럽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익활동형과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등 207개 사업단을 통해 1만2,993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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