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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직업계고, 전국기능경기대회서 금 2·은 3·동 6 ‘성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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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직업계고 학생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값진 성과(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우수상 5개, 장려상 10개 등 총 2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1,677명의 선수가 51개 직종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숙련기술을 겨뤘다.

충북에서는 도내 직업계고 15개교 학생 89명이 30개 직종에 출전해 실력을 펼쳤다.

금메달은 충북공업고 마종현 학생이 폴리메카닉스 직종, 충북비즈니스고 2026년 2월 졸업생 권현후 씨가 제빵 직종에서 각각 차지했다.

은메달은 청주공업고가 공업전자기기 직종에서 2개, 충북반도체고가 산업용로봇 직종에서 1개를 획득했다.

동메달은 △충북반도체고 IT네트워크시스템 △청주공업고 공업전자기기·냉동기술·용접 △청주농업고 제과 △제천산업고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각각 나왔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에게는 대회장상과 각각 600만 원, 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우수 입상자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랜 시간 자신의 기술을 갈고닦으며 대회에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확인한 성과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이번 대회 직종별 성과를 분석해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컨설팅과 전문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간 및 타 시·도 선수들과의 평가전을 확대해 학생들의 기량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실전 대응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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