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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 AI·데이터 크리에이터 심화과정’ 운영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8.3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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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시민들이 인공지능(AI)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의 관광·문화자원을 콘텐츠로 만드는 ‘AI·데이터 리터러시 크리에이터 심화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에는 시민 25명이 신청해 교육 대상 요건 등을 검토한 결과 18명이 최종 선발됐다.

 

충주시는 지난 27일 수강생 18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했으며, 교육은 다음 달 11일까지 총 8회, 3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생성형 AI와 공공데이터를 실제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충주의 관광·문화자원을 소재로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악 등을 제작하고 데이터 분석과 AI 웹앱 제작 방법도 배우게 된다.

 

특히 수업 기획과 강의 시연 과정도 함께 운영해 수료 후 시민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지역 내 시민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도 키울 예정이다.

 

이번 심화과정은 교육부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과 연계한 ‘AI로 빚어내는 충주의 숨결, 충주愛(AI) 빠지다’ 프로젝트의 2단계 프로그램이다.

 

앞서 진행된 1단계 기초교육에는 시민 109명이 참여했다.

 

충주시는 심화과정 수료자 중 우수 학습자를 선발해 3단계 ‘충주愛 AI 현장학교’와 연계할 계획이다.

 

우수 학습자들은 생활권 평생학습 현장에서 시민강사와 시민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AI 활용 경험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게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충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콘텐츠로 만들고, 배운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심화과정 수료자 중 우수 학습자를 선발해 3단계 ‘충주愛 AI 현장학교’와 연계하고, 시민들이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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