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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생활개선회원 700여명 한자리에…‘한마음대회’ 성료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6.09.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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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보은군, 2026년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1).jpg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을 이끄는 여성 지도자로서 생활개선회원의 역할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회원들이 함께 동참하자는 의미도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이경노 보은군의회 의장,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생활개선회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통무용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및 공로·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와 축사,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이은옥 회원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지역 농업 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힘쓴 우수회원과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공로·감사패가 수여됐다.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생활건강연구회가 준비한 공연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행사장 한편에는 향토음식연구회와 전통문화연구회의 작품을 비롯해 농산물을 활용한 보자기 교육 과제 작품 등이 전시돼 회원들의 솜씨와 지역 농촌문화의 매력을 선보였다.

김미숙 회장은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과제교육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 발전을 이끄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보은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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