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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6년도 3회 추경예산 7,797억원 편성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9.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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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회추경 예산 7,131억 원 대비 666억 원 증액...9.35% ↑


괴산군청 전경.jpg

괴산군청 전경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으로 7,797억원을 편성해 괴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제2회 추경 7,131억원보다 666억원(9.35%)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82억원 증가한 6,995억원, 특별회계가 185억원 늘어난 801억원이다.

 

군은 하반기 신속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우선 반영하고 국·도비 보조금 내시 변동분과 계속사업 추가 소요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분야별 증액 규모는 환경 174억원, 농림해양수산 87억원, 문화 및 관광 53억원 등이다.

 

증액 규모가 가장 큰 환경분야에서는 △세곡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1억원 △갈론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0억원 △신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7억원이 반영됐다.

 

군은 민선 9기 공약으로 하수도 확대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20건을 순차 준공해 보급률을 94.93%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농업분야에서는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 12억원 △남산더블트리 조성 8억원 △칠성 임대사업소 건립 7억원이 포함됐다.

 

남산더블트리 조성사업은 괴산읍 남산 일원에 숲길 1.67㎞를 내고 수목 554본을 심어 생활권과 가까운 산림휴양 공간을 만드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군민 여가 증진을 위한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칠성다목적체육관 개보수사업 10억원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10억원 △걷기챌린지 우수자 인센티브 3억원을 편성했다.

 

군은 칠성다목적체육관 개보수사업으로 칠성면 도정리의 연면적 869㎡ 노후체육관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걷다보니 통장부자' 사업은 군민 호응으로 참여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3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하반기 집행 가능성과 군민 체감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집행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의 이번 추경 예산안은 9일부터 열리는 제35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오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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