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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환영”…충북 요구 반영 총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9.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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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3 - 공공기관 이전 입장문 발표(도청, 도지사)1.jpeg

신용한 지사

충북도는 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원칙 및 추진방향’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정부가 제시한 △수도권 잔류 최소화 △기존 혁신도시 중심 집적 배치 △지역 대학·산업 연계 △자족적 정주기반 확충 △속도감 있는 이전 등 5대 원칙에 대해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성과를 확산하고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충북도는 정부의 5대 추진원칙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앞으로 구체적인 이전계획이 마련되는 과정에서 충북의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총결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충북에 적합한 이전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 연계를 위한 논리 개발에도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는 공공기관이 단순히 지역에 이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강화에도 나선다.

도는 시·군을 비롯해 기존 이전 공공기관, 지역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주거와 교육, 생활환경 등 정주기반을 더욱 촘촘하게 마련하고, 새롭게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또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기업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으로 이어지는 동시에 충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면서 충북의 유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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