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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청 민원실에 ‘길찾기 유도선’ 설치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9.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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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민의 눈높이로 찾기 쉬운 민원실 조성 2.jpg

충북도가 도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도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업무별 안내 유도선을 설치한다.

충북도는 15일 도청 민원실 바닥에 민원 업무별 안내 유도선을 설치해 민원인의 이동 동선을 시각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내 유도선 설치는 처음 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나 고령자 등 민원취약계층이 원하는 민원 창구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민원실 입구에서 각 민원 창구까지 연결되는 유도선을 설치하고, 업무별로 색상을 달리해 민원인이 직관적으로 목적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유도선에는 단순한 색상 표시뿐 아니라 ‘여권’, ‘민원접수’, ‘자격증’ 등 주요 업무명을 함께 표시하고 방향 화살표도 병행해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안내 유도선 설치를 통해 민원인의 이동과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내 유도선 설치를 계기로 민원실 내 안내체계와 민원 이용 동선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작지만 체감도가 높은 실용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조미숙 충북도 도민소통과장은 “민원실을 찾는 도민들이 ‘어디로 가야 하지?’라는 고민을 하지 않도록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간을 다시 살펴봤다”며 “앞으로도 작은 변화 하나라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에 적극 노력해 도민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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