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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흑표부대, 관·군 협력 강화…지역 현안 공동 해결 나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9.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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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가족 생활여건 개선 등 논의…지속 가능한 소통체계 정례화

 

충북 증평군은 16일 특전사 흑표부대 대회의실에서 ‘증평군·흑표부대 관·군 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증평군 · 흑표부대, 관군협의회 단체사진.jpg

이날 협의회에는 부대 주요 직위자와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협의회 운영 방안과 군인가족 생활여건 개선 등 지역과 군부대가 함께 풀어가야 할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측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주요 현안을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과 군부대가 각자의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전달하고 공동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관·군 간 소통체계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 제안된 안건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무협의로 구체화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실제 협력으로 연결해 지역사회와 군부대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상생 기반을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이재영 군수는 “군부대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지역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이번 협의회 개최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위문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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