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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한‘교육혁신선도지역’협약 체결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9.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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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한‘교육혁신선도지역’협약 체결(왼쪽에서 네번쨰 이동석 충주시장, 여섯번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jpg

 충주시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주도의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진천에서 충청북도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들과 함께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지역 내 양질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취지에 발맞춰 충주 여건에 맞는 자율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석 충주시장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참석해 현장 협약을 직접 체결했다.

 

아울러 충주시의회와 충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충주상공회의소, 지역 기업, 학부모·주민·청년 단체 등 총 17개 기관이 이번 협약에 적극 동참했다.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에 돌입한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컨설팅 수행 및 운영계획서 수립, ▲충주 여건에 부합하는 충주형 교육혁신 모델 창출,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방안 마련, ▲인재 양성 경쟁력 제고, ▲지방정부의 교육정책 지원 강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충주는 그동안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학교, 대학, 기업, 지역사회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충주시 지역교육혁신협의체’를 바탕으로 민·관·학의 유기적인 협력을 다져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발전 과제들을 차질 없이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협약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충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충청북도교육청을 비롯한 모든 협약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충주에 맞는 내실 있는 교육 발전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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