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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교사 전문성 함께 키운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9.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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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묵교육청, 배움의 길 함께하는_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_ 운영(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8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유·초 교사와 특수교사, 유·초 수석교사 등 11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움의 길을 함께 걷는 수업 동행’을 주제로 1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교사들이 수업과 교직생활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신규·저경력 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수석교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첫째 날인 18일에는 문화예술과 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음악 토크 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한국교통대학교 박병준 교수의 ‘AI 시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강연을 들으며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함께 살펴봤다.

이어 ‘경험을 나누고 성장을 잇다’를 주제로 공감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에는 유·초 수석교사 23명이 진행자로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초등 2개 모둠과 유치원 1개 모둠으로 나뉘어 수업과 교직생활에서 겪은 경험과 고민을 공유했다. 또 서로의 사례와 노하우를 나누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수업 동행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이재연 교수가 ‘그림책과 소설 그리고 시가 건네는 위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유·초 연계의 관점에서 문학이 전하는 위로와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의 교직생활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수석교사들과 수업과 교직생활의 고민을 편안하게 나누며 함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며 “교육청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선생님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학생들의 더 깊은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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