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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족돌봄아동·청년 조기 발굴 나선다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9.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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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북청년미래센터와 가족돌봄아동·청년의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아픈 가족을 직접 돌보거나 가족을 돌보는 과정에서 학업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아동·청년을 지역사회에서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족돌봄아동·청년 조기 발굴 및 상호 연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사후 모니터링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열린 유관기관 회의에서는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조기 발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년이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류주연 여성청소년과장은 “아픈 가족을 돌보는 아동·청년들이 혼자 어려움을 감당하지 않도록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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