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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연풍조령축제, 10월 8~9일 연풍문화센터서 열린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9.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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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의 길, 연풍에서 다시 걷다’…전통문화 체험·주민 참여 프로그램 풍성

제43회 연풍조령축제 홍보 포스터.jpg


충북 괴산군 연풍면(면장 조영옥)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43회 연풍조령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상원)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천년의 길, 연풍에서 다시 걷다!’**를 주제로,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조령제례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회식이 열린다. 이어 주민자치 공연과 연풍사과데이 이벤트, 조령가요제 등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한궁 대회를 비롯해 흥겨운 민속한마당과 품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와 개성을 선보이는 연풍당당 주민패션쇼와 즉석 노래자랑도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통놀이 쌩쌩 놀이마당, 모래 놀이터, 가훈 써주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연풍 아이들의 시와 그림, 백년사진 전시 등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행사도 선보인다.

방문객들을 위한 나눔 행사도 준비됐다. 무료 애플쿠키와 빵, 꿀차를 나누는 행사를 비롯해 미용 봉사도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연풍면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 판매장과 전통 장류 판매·체험장을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의 특색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신상원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연풍조령축제는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연풍을 찾아오셔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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