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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전통시장, 10월 매주 금·토 ‘국(악)과(일)대표 야시장’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10.0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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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동군, 10월 매주 금·토 국과대표 야시장 운영... 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jpg

충북 영동군과 영동전통시장 상인회가 10월 한 달간 매주 금·토요일 영동전통시장 일원에서 ‘국(악)과(일)대표 야시장’을 열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과 상인회는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야시장 행사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고, 이를 영동을 대표하는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행사명을 ‘국(악)과(일)대표 야시장’으로 정했다.

하반기 행사 개최를 위해 공동브랜드 개발과 안내 시스템 구축 등 사전 준비도 마쳤다.

특히 8월부터 지급된 영동군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월 야시장과 연계해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10월 매주 금·토요일 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을 중심으로 야시장을 집중 운영하고, 10월 셋째 주 열리는 영동난계국악축제와도 연계해 관광객과 군민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행사의 조기 정착과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업비 확보에도 힘을 쏟았다.

군과 상인회는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중심으로 자체 군비를 확보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육성재단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청년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에도 지원했다. 그 결과 최종 선정되면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야시장 운영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10월 한 달간 총 8회 열리는 ‘국(악)과(일)대표 야시장’은 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을 중심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영동장날과 겹치는 날은 제외한다.

야시장에서는 상반기 행사와 마찬가지로 영동전통시장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매하면 불판을 대여해 즐길 수 있는 ‘야장 고깃집’을 비롯해 먹거리장터와 프리마켓이 운영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만족도 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영동전통시장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전통시장과 연계해 준비했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즐기고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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