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충북도・청주시・셀트리온그룹, 투자협약 체결

  • 오미경 기자 기자
  • 입력 2026.10.03 07:2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선도 및 바이오 상생 생태계 구축에 2조 원 투자


20261002 - 셀트리온 투자협약식(인천, 도지사)1.jpeg

 

충북도가 최근 우수 기업들의 도내 대규모 투자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고금리, 고물가로 자칫 침체에 빠질 수 있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충북도는 2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셀트리온 본사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셀트리온그룹 간 의약품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한 충북도지사, 이장섭 청주시장, 이연희 국회의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으며, 셀트리온그룹은 2028년부터 총 2조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신규 시설은 청주시 오송읍 공북리 일원(오송 바이오산업단지 내)의 공장부지 198,000㎡(6만 평)에 조성되며, 첨단 의약품 생산 시설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압도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2030년 약 750억 달러 규모로 전망되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하고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셀트리온그룹은 2028년 착공에 들어가 2032년까지 1단계(3만 평, 1조 원)와 그 이후 2단계(3만 평, 1조 원)에 걸쳐 최첨단 시설 설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700명의 대규모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도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내 기업들의 생산품을 자사 연구에 활용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창업기업과 공동사업화를 촉진하는 등 이번 신규 투자를 지역 상생의 혁신 거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요 국가기관과 우수한 교통망, 지리적 경쟁력을 갖춘 충북 오송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의약품 수요에 대응 가능한 핵심 생산시설을 구축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최첨단 인프라와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및 도내 벤처, 소부장 기업들과 함께 상생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한 지사는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셀트리온그룹의 대규모 투자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의 안정적인 밸류체인 구축과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충청북도를 믿고 찾아오는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이고 든든한 투자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충북도・청주시・셀트리온그룹, 투자협약 체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