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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증평 인삼골축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10.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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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반납부스(2025인삼골축제)(1).jpg

사진은 지난해 다회용기 부스(사진=증평군)

충북 증평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33회 인삼골축제를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축제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도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이어간다.

축제장 내 모든 요식업소에서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방문객은 식사 후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다회용기 전용 회수함에 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회수된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업체가 수시로 수거해 위생 기준에 따라 세척과 살균, 포장 과정을 거친 뒤 다시 축제장에 공급한다.

군은 다회용기 회수와 이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에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수막과 배너, 안내문 등을 활용해 군민과 방문객의 자발적인 다회용기 사용 동참을 유도하고, 친환경 축제의 취지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인삼골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축제장에서부터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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