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 충주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도약’, ‘변화’, ‘혁신’을 핵심 기조로 민선 9기 시정을 한층 힘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7월 1일, 12년 만에 새로운 충주시장으로 취임한 이 시장은 ‘미래도시, 젊은 충주’를 민선 9기 시정 방침으로 정했다. 지방자치단체 간 무한경쟁 시대에 생존을 넘어 지역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젊고 역동적인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경제의 새로운 양대 축 △청년과 미래세대가 머무는 도시 △시민 삶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 등 3대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 분야별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AI 산업 육성과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도약먼저 ‘경제의 새로운 양대 축’ 분야에서는 미래 성장산업 육성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반도체 부품·소재, 수소·미래에너지, 바이오헬스 등 글로벌 시장을 이끌 성장산업을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AI 수도’ 건설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투자 유치 활동과 세일즈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호텔·숙박단지 등 체류형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충주만의 지역적 가치를 살린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방문객이 잠시 들렀다 가는 도시를 넘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청년과 미래세대가 꿈을 키우는 도시 조성‘청년과 미래세대가 머무는 도시’는 젊은 세대가 잠재력을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초중고 아침 간편식 지원’, ‘청년콘텐츠 복합거점 조성’, ‘청년 임대주택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과 주거, 청년 활동 기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미래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일상의 불편부터 해결…현장 중심 행정 강화이 시장은 ‘시민 삶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고충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사업뿐 아니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해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단월강수욕장 장박 텐트 철거’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환경개선 협의 및 추진’ 등 생활 현안을 챙기며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시는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약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42건의 공약사업을 토대로 민선 9기 시정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유치부터 지역 균형발전까지…변화와 혁신 행보이 시장은 충주의 도시 브랜드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시민 중심·현장 중심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기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서울런 플랫폼 연계를 위한 충주시와 서울특별시의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이른바 ‘충주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셀트리온, 야놀자, 알리바바닷컴, 온브릭스 등 기업들과 만나 투자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충주댐과 중원비행장 등으로 지역이 감내해 온 특별한 희생에 상응하는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도 분명히 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인근 청주시의 특례시 지정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 시장은 ‘충북도청의 충주 이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충북 북부권의 발전은 물론 충청북도 전체의 균형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상생의 관점과 적극적인 실행 의지를 보여줬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취임 100일뿐 아니라 충주시장으로서의 매일매일을 시민에게 보답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발전해 갈 충주, 변화해 갈 충주의 모습을 기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취임 100일을 맞은 이 시장은 경제·교육·주거·생활환경 등 시정 전반에서 변화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BEST 뉴스
-
에어로케이, 청주공항 거점 국제선 19개로 확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일본 하나마키·도야마 부정기편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어로케이는 10월 중국 이창·스자좡과 일본 마쓰야마·후쿠시마 노선 운항을 앞두고 있으며, 11월에는 오카야마 운항도 추진하는 등 하반기 중국과 일본 지방 도시를 잇는 국제선 ... -
에어로케이항공 직무설명회에 구직자 700명 몰려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에서 항공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설명회를 열고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한 취업 정보 제공에 나섰다.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청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구 지하상가)에서 ‘2026 에어로케이항공 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 -
“올해 김장은 괴산에서”…2026 괴산김장축제 사전예약 10월 8일 접수
사진은 지난해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원스톱 김장`부스에서 김장하고 있는 참가자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6 괴산김장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김장하기 프로그램’ 사전예약을 10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gimj... -
충주 달천강변, 코스모스 꽃길로 물들다
충주시 달천강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이 푸른 달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달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상진)에 따르면 단월동 112번지 일원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은 무단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방치됐던 공간을 상단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꾸면서 조성됐다. 주민들은 바... -
괴산군수 추석 인사, 파격의 '7초'…SNS서 86만뷰 화제
단상 앞에 서서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으로 시작해 몇 분씩 이어지던 지방자치단체장의 격식 있는 명절 인사가 이제는 옛말이 되고 있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선보인 단 7초짜리 숏폼(Short-form) 추석 인사 영상이 SNS에서 조회수 80만회를 넘어서는 등 전국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 -
충북 괴산, 가을빛 물든 관광명소마다 여행객 유혹
사진은 지난 6일 괴산읍 서부리 43-1일원에 조성된 괴산 핑크힐 글라스 정원에 방문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단풍이 무르익어 가는 10월, 충북 괴산군의 아름다운 자연관광 명소들이 가을빛으로 물들며 전국의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분홍빛 꽃밭부터 황금빛 은행나무길, 울긋불긋한 단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