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동석 충주시장 취임 100일…‘도약·변화·혁신’ 시동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10.09 17:2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이동석 충주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도약’, ‘변화’, ‘혁신’을 핵심 기조로 민선 9기 시정을 한층 힘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7월 1일, 12년 만에 새로운 충주시장으로 취임한 이 시장은 ‘미래도시, 젊은 충주’를 민선 9기 시정 방침으로 정했다. 지방자치단체 간 무한경쟁 시대에 생존을 넘어 지역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젊고 역동적인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경제의 새로운 양대 축 △청년과 미래세대가 머무는 도시 △시민 삶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 등 3대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 분야별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AI 산업 육성과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도약

먼저 ‘경제의 새로운 양대 축’ 분야에서는 미래 성장산업 육성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반도체 부품·소재, 수소·미래에너지, 바이오헬스 등 글로벌 시장을 이끌 성장산업을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AI 수도’ 건설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투자 유치 활동과 세일즈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호텔·숙박단지 등 체류형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충주만의 지역적 가치를 살린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방문객이 잠시 들렀다 가는 도시를 넘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청년과 미래세대가 꿈을 키우는 도시 조성

‘청년과 미래세대가 머무는 도시’는 젊은 세대가 잠재력을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초중고 아침 간편식 지원’, ‘청년콘텐츠 복합거점 조성’, ‘청년 임대주택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과 주거, 청년 활동 기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미래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일상의 불편부터 해결…현장 중심 행정 강화

이 시장은 ‘시민 삶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고충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사업뿐 아니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해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단월강수욕장 장박 텐트 철거’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환경개선 협의 및 추진’ 등 생활 현안을 챙기며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시는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약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42건의 공약사업을 토대로 민선 9기 시정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유치부터 지역 균형발전까지…변화와 혁신 행보

이 시장은 충주의 도시 브랜드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시민 중심·현장 중심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기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서울런 플랫폼 연계를 위한 충주시와 서울특별시의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이른바 ‘충주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셀트리온, 야놀자, 알리바바닷컴, 온브릭스 등 기업들과 만나 투자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충주댐과 중원비행장 등으로 지역이 감내해 온 특별한 희생에 상응하는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도 분명히 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인근 청주시의 특례시 지정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 시장은 ‘충북도청의 충주 이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충북 북부권의 발전은 물론 충청북도 전체의 균형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상생의 관점과 적극적인 실행 의지를 보여줬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취임 100일뿐 아니라 충주시장으로서의 매일매일을 시민에게 보답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발전해 갈 충주, 변화해 갈 충주의 모습을 기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취임 100일을 맞은 이 시장은 경제·교육·주거·생활환경 등 시정 전반에서 변화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이동석 충주시장 취임 100일…‘도약·변화·혁신’ 시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