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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6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10.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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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동군, 2026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관행 바꾸고 행정 한계 넘었다 (1) (체육시설사업소 배병준 주무관).jpg

배병준 주무관

충북 영동군은 기존 관행을 개선하고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6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단순한 업무실적보다 군민 체감도와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은 물론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올해 우수공무원으로는 배병준 체육시설사업소 주무관, 김윤기 국악문화예술과 주무관, 배근순 미래전략과 팀장이 각각 장려로 선정됐다.

먼저 배병준 주무관은 ‘굳어진 보조금 관행을 걷어내고, 체육회 시간외수당 기준을 세우다’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보조금 집행 방식을 면밀히 검토하고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행정의 원칙과 투명성을 높인 점이 인정됐다.

김윤기 주무관은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아온 자연의 평화’ 사례로 선정됐다. 기존 업무의 틀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이를 행정과 연계함으로써 적극행정의 의미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근순 팀장은 ‘주민의 간절함이 실현되도록 만든 집념의 행정! 법정 보상의 한계를 넘어 68억 원의 주민지원을 이끌어내다’ 사례로 선정됐다. 제도적 한계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68억 원 규모의 주민지원 성과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장려로 선발된 3명에게는 각각 70만 원의 포상금과 교육훈련 우선 선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영동군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조직 내에 공유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거창한 사업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기존 업무에 한 번 더 질문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더 나은 방법을 찾는 데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를 적극 발굴해 조직 전체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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