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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8 대입 대비 맞춤형 진학 컨설팅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10.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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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 진학 컨설팅 운영(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2일 서원고등학교와 청주고등학교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2026년 학점제 연계 대입 진학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202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 대입지원단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과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분석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진학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컨설팅은 충북교육 대입지원단 전문가 2명이 한 조를 이뤄 학교별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수업·평가, 학생부 기록, 대입 지도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교원과 대입지원단 전문가는 대학 전공 이수에 필요한 과목 편제와 학생들의 과목 이수 현황을 살펴보고,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평가 결과가 학생의 성장 과정과 역량을 학생부에 어떻게 드러내는지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학생부종합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지도, 수시 지원 전략 등 학교와 학생의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대입 지도 방안을 논의했다.

대입 평가시스템을 활용한 학생부 분석 실습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충북의 우수 학생부 사례와 소속 학교 학생부를 함께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대입 지도 과정에서 겪는 학교 현장의 궁금증과 고민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일 청주대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내 일반고와 특목고 등 37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교별 일정과 참여 교원은 각 학교와 협의해 정하며, 충북교육 대입지원단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202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학생부 기록이 대입과 어떻게 연계되는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학교별 교육과정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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