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에어로케이, 청주~후쿠시마 전세기 운항 마무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10.13 12:3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7·10월 총 4회 운항…일본인 관광객 355명 청주공항 통해 입국

에어로케이항공기1.jpg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과 일본 도호쿠 지역 후쿠시마를 잇는 부정기편(전세기)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7월 17일과 20일에 이어 이달 9일과 12일 청주~후쿠시마 노선을 운항하며 총 4회에 걸친 부정기편 일정을 모두 마쳤다.

10월 운항에서는 한·일 양국 관광객의 활발한 이동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후쿠시마에서 출발해 청주에 도착한 항공편에는 승객 178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177명이 일본인 관광객이었다. 이들은 국내 관광 일정을 마친 뒤 12일 청주발 항공편을 이용해 일본으로 돌아갔다.

같은 날 청주에서 출발한 후쿠시마행 항공편에는 한국인 여행객 170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후쿠시마 일대를 여행한 뒤 12일 귀국했다.

앞서 7월 첫 운항에서도 청주 도착편 탑승객 180명 가운데 178명이 일본인이었다. 10월 운항 역시 일본인 탑승 비율이 99%를 넘어서면서,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355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특히 이번 운항은 출·도착편 모두 한·일 양국 단체관광객으로 채워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과 한국인 여행객의 일본 방문이 함께 이뤄지면서 양국 지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부정기편은 정기노선이 없는 일본 도호쿠 지역과 청주를 직접 연결해 지방공항을 통한 방한 관광객 유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수도권 공항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 수요를 청주국제공항으로 유치하고, 일본 지방 도시와의 관광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통로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두 차례 일정 모두 한·일 양국 단체관광객이 오가며 청주공항을 통한 일본 지방 도시와의 관광 교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편이 운항하지 않는 일본 지방 도시의 관광 수요를 꾸준히 발굴해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한 국제선 네트워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올해 하코다테와 하나마키, 후쿠시마, 하네다, 도야마, 마쓰모토, 고베, 마쓰야마 등 일본 각지로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일본 노선을 확대해 왔다.

이번 주부터는 도고온천으로 유명한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 마쓰야마에 부정기편을 다시 운항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말에는 자오온천과 긴잔온천 등 온천 관광지로 잘 알려진 도호쿠 지역 야마가타에도 부정기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에어로케이, 청주~후쿠시마 전세기 운항 마무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