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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통시장 임대료 감면 등 고통 분담 확산

  • 신재창 기자
  • 입력 2020.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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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옹달샘 시장 전경[사진=충주시]

충주 시민들이 이웃들을 향한 배려의 실천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자유시장의 건물주들은 130개 점포의 임대료를 2개월간 20~100% 감경하기로 결정했다.

옹달샘시장의 30개 점포는 1개월간 임대료를 면제하는 것으로 결정하는 등 그 외의 전통시장상인회에서도 임대료 감면에 대하여 협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주시 역시 자유·무학·중앙어울림 시장 등 공설시장 261점포에 대해 3개월 간 1천200만원의 사용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한 상인은 “코로나19 때문에 매출이 하락해 어려움에 처해 있었는데, 생각지 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한결 힘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힘든 결정을 해주신 건물주분들께 감사하며 어려운 시기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하려는 시민들의 의지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빈틈없이 차단해서 시민 여러분을 안심시켜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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